06:21:09
내일이 이사 날이다. 집을 넓혀 가는 것도 아니고 줄여 가야 하는, 그것도 절반으로 줄여 가야 하는 처지다.
집의 넓이가 줄어 심란한것도 한것이지만 어떻게 하루 아침에 이렇게 까지 될 수 있는지...
회사를 열고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을 열심히 살아 왔는데, 단 1년간의 한파에 이렇게 까지 되었다는 것이 받아들여 지질 않는다. 아내는 말 없이 현재의 상황을 이해 하여주었고 그것에 감사 할뿐.
고개 숙인 남편, 고개 숙인 아빠가 된 것이다.
얼마전 직원들을 모두 정리하였고 그 상실감에 한동안 아파하다가 겨우 이겨내고 있는데, 그것도 잠시.
현실이 하루 하루를 더욱 무겁게 짓 누른다.
생활비 걱정에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각종 독촉 전화와 하루 하루 쌓여만 가는 각종 고지서들은 여전히 견디기 어려운 사실이며 사건들 이다. 적어도 이 고비만은 넘기고 말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였고 그 결심 흐려지지 않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 하건만, 그것만가지고는 부족한 모양이다.
앞으로 시간들을 어찌 살아가야 할지 싶다. 바라건데, 이 과정이 나로 하여금 '악'만 남게 하는 시기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.
집의 넓이가 줄어 심란한것도 한것이지만 어떻게 하루 아침에 이렇게 까지 될 수 있는지...
회사를 열고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을 열심히 살아 왔는데, 단 1년간의 한파에 이렇게 까지 되었다는 것이 받아들여 지질 않는다. 아내는 말 없이 현재의 상황을 이해 하여주었고 그것에 감사 할뿐.
고개 숙인 남편, 고개 숙인 아빠가 된 것이다.
얼마전 직원들을 모두 정리하였고 그 상실감에 한동안 아파하다가 겨우 이겨내고 있는데, 그것도 잠시.
현실이 하루 하루를 더욱 무겁게 짓 누른다.
생활비 걱정에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각종 독촉 전화와 하루 하루 쌓여만 가는 각종 고지서들은 여전히 견디기 어려운 사실이며 사건들 이다. 적어도 이 고비만은 넘기고 말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였고 그 결심 흐려지지 않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 하건만, 그것만가지고는 부족한 모양이다.
앞으로 시간들을 어찌 살아가야 할지 싶다. 바라건데, 이 과정이 나로 하여금 '악'만 남게 하는 시기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.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