찬찬히 다시 봅니다.
주변을 한번 다시 둘러 봅니다.
정말 그런가....
눈 크게 뜨고 다시한번 살피니
꼭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.
내 손때 묻은 만년필과 도구들...
10년을 내 허리만 감고 있던 벨트와 오래된 옷가지들...
한결같이 내곁에 있었던 주변의 사람들...
시간이 지나면 낡는 다는 사실
오래되면 질린다는 사실
오랫만에 봐야만 반갑다는 사실
가만히 둘러보니
꼭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.






